부산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반도 권홍사(61) 회장이 오는 22일 열리는 제23대 대한건설협회 전국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광주 출신의 마형렬 현 회장도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임기 3년의 회장 자리를 놓고 영호남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권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건설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협회의 비합리적 운영을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마형렬 회장은 광주 업체인 남양건설 대표로 3년전 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 이번에도 주변에서 추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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