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15일 전국의 토지와 건물 소유주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데 따르면 토지의 경우 50대가 23.1%,60대가 23.76%를 소유해 50∼60대가 전체 토지의 46.86%를 소유했다. 또 40대는 19.9%,70대도 11.31%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0세 미만의 어린이는 0.07%인 4224만 2000㎡를 소유했으며,10대도 0.24%인 1억 3746만㎡를 갖고 있다.20세 미만이 5400만평을 갖고 있는 셈이다.
건물은 40대가 전체의 34%를 보유했다. 이어 50대(24%),60대(15.40%),30대(14.74%) 순이었다.10세 미만은 0.05%인 5435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부동산정보관리센터 구축 시연회를 가진 행자부는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개인별·세대별 부동산 보유현황과 소유권 변동사항, 보유세 과세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부동산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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