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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장난전화 확~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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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장난·허위 전화가 크게 줄고 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최근 7년간 119신고 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1998년 248만여건이던 장난·허위 신고전화가 지난해에는 5700여건(0.2%)으로 격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자 위치확인 정보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난·허위전화는 98년의 경우 402만 1449건 가운데 248만 380건으로 61.7%였다.

그러나 위치확인 정보시스템이 도입된 99년엔 406만 3867건의 48%(195만 1861건)로 감소했다. 이후 제도가 정착되면서 2000년 12.5%(379만 9374건 중 47만 6227건),2003년 0.3%(430만 8983건 중 1만 1374건)로 격감했다. 지난해에는 0.18%(309만 8512건 중 5711건)에 그쳤다.

신고전화 유형별로는 문의·민원 전화 감소로 지난해 119신고는 2003년에 비해 28.1% 줄었다.2003년에는 하루 1만 1895건,7초당 1건이 걸려왔으나 지난해에는 하루 8489건,10초당 1건으로 둔화됐다. 그러나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전화는 14.1%(43만 5564건)인 반면 문의·민원전화는 전체의 85.8%(265만 7237건)로 여전히 가장 비중이 컸다.

방재본부 박주경(42·여) 홍보담당은 “119신고 전화는 긴급시를 감안해 구축됐기 때문에 휴대전화 011의 경우 0자를 누르지 않고 9000번대를 누를 경우,019는 0자를 1로 잘못 누를 경우 곧바로 접수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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