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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시장 판공비 3억5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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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해 3억 5870만원의 판공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일 시장단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 이 시장이 지난해 편성된 4억 3200만원의 업무추진 예산 가운데 83.0%인 3억 5870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집행된 업무추진비 4억 1191만원에 비해서는 12.9%가 줄어든 것이다.

집행내역을 보면 지난해 봄 발생한 북한 용천역 참사 복구성금 등 각종 후원금과 성금 기탁으로 1억 403만원, 청계천 복원과 대중교통체계 개편 등 시정 관련 홍보 간담회 등에 1억 597만원을 집행했다. 부서간 업무협의 및 직원 격려 등을 위해 7350만원, 국내외 시정 참여인사에 대한 안내문과 시책관련 자료수집비 지원 등의 명목으로 7519만원을 각각 사용했다.

행정부시장 등 3명의 부시장은 총예산 5억 2800만원(각 1억 7600만원) 가운데 84.7%인 4억 4724만원을 집행했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열린 시정을 위한 행정정보공개조례’를 제정, 시장단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고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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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