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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원모니터제 ‘이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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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선 자치단체가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민원모니터제’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인천시 각 구·군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받아 위촉된 민원모니터 요원들이 생활현장에서 주민불편 사항, 공무원 친절도, 제도 개선점 등을 발견해 지적하면 지자체들은 이를 행정에 반영시키는 민원모니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지자체는 모니터요원들의 활동에 걸맞은 지원과 교육을 시키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운영, 실적이 미미해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25일 A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자체모집한 86명으로 모니터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의 활동에 따른 보상 등 지원이 없는데다 교육도 지난해 1회 실시한데 그쳐 모니터요원 중 20여명은 지난해 활동실적이 전무한 실정이다.

또 2001년부터 동별로 4명씩을 추천받아 모니터제를 운영하는 B구청 역시 지난해 모니터요원 84명이 활동한 실적이 50여건에 불과하다.

이밖에 C구청 역시 매년 2차례씩 실시하는 직원전화 친절도 조사에 참여한 모니터요원에게 하루 1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을 뿐 다른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모니터요원 박모(34)씨는 “처음에는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했으나 구청이 갈수록 관심을 보이지 않아 그만뒀다.”며 “먹고 살기도 바쁜데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모니터제에 누가 참여하겠느냐.”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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