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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희귀종 레서판다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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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세계적 희귀종인 레서판다(Lesser Panda)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수입한 레서판다 암컷(2살)과 수컷(3살) 한쌍을 3일 오전 공원내 특별전시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붉은판다·애기판다 등으로도 불리는 레서판다는 몸 전체가 붉고 꼬리에 갈색고리무늬가 있어 너구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판다과 동물이다. 다 자라도 몸길이 60㎝, 꼬리 50㎝, 몸무게 3∼6㎏에 불과하다. 히말라야 남서쪽 산맥과 중국남부 등 해발 2200∼4800m의 산림지대에 주로 분포돼있다. 참나무·대나무 등이 자라는 가파른 산비탈이 주서식지이며 대나무·과일·곤충 등을 즐겨 먹는다. 다른 곰들과는 달리 겨울잠을 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 상태에서의 수명이 평균 8∼10년으로 짧은 편이며 번식률이 낮고 밀렵에 노출돼 있어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마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정도다.

대공원은 앞으로 레서판다의 새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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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