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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용인 이외 지역 상승세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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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지역 아파트 값은 지난달에 비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분당과 용인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없어 재건축 규제조치 영향을 받지 않아 상승세가 살아 있다. 중대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과 연결된 듯하다. 전세가도 지난달에 비해 소폭 올랐으나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안정세를 띠고 있다.


성남 분당아파트 매매가는 2.02%, 전세가는 0.81% 올랐지만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 정자동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50평형대는 1억원 정도 올랐다. 야탑동 현대아파트 37평형도 3000만원 안팎 상승했다. 서현동 럭키아파트 28평형은 2000만원 정도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 아파트도 매매가 1.21%, 전세가가 1.85% 올랐다. 전세가 상승은 교통 여건이 좋아지며 수요자가 많이 찾은 결과다.

하남시는 매매가 0.19%, 전세가는 0.72%로 올랐다.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추세다. 광주는 매매가가 0.11% 오르고 전세가는 지난 달과 마찬가지다. 이천은 매매가가 0.61% 올랐지만 전세가는 변동 없다.

분당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강남 대체권역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아파트값의 지나친 급상승이 거품인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5년 5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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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