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축제… 수도권 입맛 공략
전국적인 고품질을 자랑하는 경북산 사과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서울광장에서 ‘2026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도내 14개 사과 주산지와 대경사과원예농협이 판매 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북사과와 가공 음료를 할인 판매한다. 도내 사과 주산지의 대표 품종과 신품종을 소개하고 사과 터널 등 포토존도 마련한다.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경북사과 왕실 정원 어린이 그림그리기’, ‘사과 왕국 탑쌓기’, 주변 직장인을 위한 ‘K직장인 현생 탈출 사과 타임’ 등 체험행사와 행운권 추첨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경북사과의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청송군은 9~10일 서울시 로컬 판매 행사인 ‘잇다’ 프리뷰 마켓에 참여하고 23~28일 아차산역 일원에서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송황금사과의 품질과 상품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4~8일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청송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경북 영주시도 13~15일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과 축제를 열고 영주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린다.
안동 김상화 기자
2026-1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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