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는 손뜨개 편물 1,000장이 하나의 대형 차양막으로 완성돼 도서관 광장에 설치됐다.
경기도는 ‘그늘을 빌려드릴게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가로·세로 15m 규모의 손뜨개 차양막을 19일 도담뜰 광장에 설치하고, 25일까지 야외 독서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을 빌려드릴게요’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스페인에서 진행된 손뜨개 그늘막 프로젝트를 경기도서관이 재해석했다.
도내 시군 도서관 11곳과 20개 단체, 시민 동아리, 개인 참여자 등 전국에서 총 488명이 손수 만든 뜨개물 1,000장은 하나의 대형 차양막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책 읽기 좋은 그늘을 만들었다.
뜨개물 제작에 사용된 실은 프로젝트 협업 기업인 낙양모사와 시민들이 기부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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