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는 인구 2만∼3만명을 수용할 50만평 규모의 신도시로 건설된다.
도는 도내 5개 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이는 혁신도시 후보지를 오는 9월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또 무주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유치해 동부 산악권에 태권도공원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키로 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금평리·덕산리 일대에 조성할 기업도시는 248만평 규모다. 이와 함께 중저준위 원전센터를 유치해 방사선융합기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점하는 ‘에너지도시’도 건설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게 될 3대 도시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발족,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