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31일 글로벌 카운트다운…‘이순신1545 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雪렘 가득… 도봉, 내일 눈썰매장 활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금천 어린이들 눈썰매 타며 겨울 추억 쌓아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민원서비스 5년 연속 우수기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부고속도변 ‘푸르게 푸르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가 경부고속도로 주변을 녹지대로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 경관정비사업’에 착수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총 사업비 194억여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경기도구간 56㎞ 주변에 녹지대를 만드는 ‘고속도로 경관정비사업’을 내년부터 2008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속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꽃동산을 만들고, 삭막한 구간에는 가로수를 2∼3열로 심는다. 회색빛 방음벽에는 담쟁이덩굴 등을 심을 예정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한달간 조경학 전문가와 도로공사 조경팀, 성남과 용인 등 6개 사업대상 시·군 담당자 등과 함께 현지조사를 벌여 96개 지구 29만 1000㎡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13개 지구(7만여㎡)와 8개 지구(5만 3000여㎡)에는 각각 꽃동산과 수림대를 만들고, 경관이 좋지 않은 29개 지구(9만여㎡)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가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녹지가 훼손된 3개 지구(3500여㎡)는 녹지를 복원하고 43개 지구(7만 4000여㎡)의 방음벽에는 담쟁이 등 덩굴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도는 성남, 용인,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6개 시·군에 경관정비 사업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삭막한 고속도로변을 녹색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5-07-1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영등포구,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구 성과

광진, 공공기관 청렴도 3년째 1등급

709개 기관 평가… 구 단위 유일 김경호 구청장 “신뢰 행정 실현”

강동, 지역 기업 손잡고 다자녀 가정 양육비 부담

26회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 333가정에 누적 10억원 후원

놀이공간·학원가 교통… 주민과 해답 찾는 강남

조성명 구청장, 현안 해결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