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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첫 국민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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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처음으로 국민임대주택이 건설된다. 울릉도 개척 127년만인 오는 2009년까지 국민임대주택 8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2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가 ‘울릉도 국민임대주택 건설 추진 계획안’을 최종 확정한 뒤 이를 경북도에 통보해 왔다.

계획안에 따르면 임대주택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31의8 일원에 들어서며, 대지 3541평에 지상 4층,5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주택 평수는 18평 36가구,20평 24가구,22평 8가구,24평 16가구 등 4개 평형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설계 및 주택건설 사업 승인을 하고 내년에 용지매수, 착공, 입주자 선정 과정을 거쳐 3년내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임대주택 건설에 들어갈 모래 등 각종 건축 자재는 모두 육지에서 반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경북도와 함께 정부 측에 건의한 결과 성사됐다.”면서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정착 의지 고취는 물론 인구유입 및 독도 수호의지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08-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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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