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수처리시설 건설은 시·군별로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경북도와 3개 시·군이 협정을 체결해 제3의 기관에 위탁한다.
주요 사업지역은 영양과 봉화, 춘양 등 3곳에 읍면단위 하수처리장을, 안동시 임하면과 와룡, 길안면 등 30곳에는 마을하수처리장을 각각 설치한다. 또 기존 마을하수처리 시설 17곳은 처리능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사업자금은 국고에서 80%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은 4%만 부담해 자치단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나머지 사업비는 수계관리기금 등으로 충당한다.
경북도는 오는 12월 초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5월쯤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이 확충되면 안동과 임하댐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