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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댐 상류지역에 하수처리시설 30여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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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임하댐 상류지역의 수질이 크게 개선된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안동과 임하댐 상류지역에 1461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 50개를 설치 또는 개·보수한다.

그동안 하수처리시설 건설은 시·군별로 추진했으나 이번에는 경북도와 3개 시·군이 협정을 체결해 제3의 기관에 위탁한다.

주요 사업지역은 영양과 봉화, 춘양 등 3곳에 읍면단위 하수처리장을, 안동시 임하면과 와룡, 길안면 등 30곳에는 마을하수처리장을 각각 설치한다. 또 기존 마을하수처리 시설 17곳은 처리능력을 대폭 향상시킨다.

사업자금은 국고에서 80%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은 4%만 부담해 자치단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나머지 사업비는 수계관리기금 등으로 충당한다.

경북도는 오는 12월 초 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내년 5월쯤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이 확충되면 안동과 임하댐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5-09-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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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