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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동종 복원사업 이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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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산불로 소실된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동종 복원작업이 시작된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낙산사 동종 복원 사업을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며 다음주 중 종의 설계와 제작에 참여할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복원작업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 정도 걸릴 예정이며, 복원에 필요한 1억 1600여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경내를 덮친 대형산불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린 낙산사 동종은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로 옮겨져 성분분석 등의 작업을 거쳤으며 복원에는 이 성분 분석자료가 활용된다.

보물 479호였던 낙산사 동종은 소실로 인해 지난 7월 보물지정이 해제됐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5-09-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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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