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으로 전남 함평군 관내 8개 농협이 운영하던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내년 1월부터 통합법인으로 출범한다. 이 처리장에는 3년 동안 정부에서 우대자금 등 100억원 이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공모를 통해 전문 경영인이 영입되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책임지는 관리체제로 운영된다. 최고급 벼 품종만을 골라 농가에 공급해 생산한다는 게 판매전략이다.
2005-1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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