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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륜장 개장땐 교통 혼잡 불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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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돔경륜장으로 건설 중인 ‘광명 경륜장’이 연결로 공사가 마무리 지어지지 않은 채 개장될 예정이어서 개장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19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에 따르면 2002년 12월 광명시 광명2동 452 일대 부지 19만 7000㎡에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경륜장(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600㎡)을 착공했다.

현재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후 내년 2월17일 문을 열 계획이다.

그러나 경륜장 주출입구와 인근 외곽도로간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에 놓고 있는 ‘경륜교’(너비 21m 연장 48m)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어서 개장 후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은 물론 주변 연결도로까지 심각한 교통 체증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공단측에서 경륜교 공사 발주를 늦게 해 지난 10월 착공, 도저히 경륜장 개장일에 맞춰 다리를 완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모든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더라도 교통난이 우려돼 시에서는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 교통 혼잡을 예방해야 할 공단측이 오히려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개장을 서두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광명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5-1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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