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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젖줄인 낙동강 둔치에 실외 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사상구 삼락지구 체육공원안에 545평 규모의 실외 스케이트장을조성,21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 실외 스케이트장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에는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과 썰매장, 팽이치기 놀이터, 널뛰기 및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오는 3월5일 스케이트장 운영이 끝나면 이곳을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전환해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 12월쯤 다시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65세 이상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은 무료다.

시는 스케이트장 주변에 잔디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 오는4월쯤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0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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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