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1일 시 행정·정무부시장실과 경제통상국장실,5개 구·군 부구청장·부군수실에 ‘창업 및 기업 애로 핫라인’을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인이 창업이나 기업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직통전화로 건의하면 전화를 받은 부단체장·국장이 해당부서로 통보한 뒤 처리결과까지 챙긴다.
연락 받은 부서에서는 해당 민원 처리에 필요한 부서와 협조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민원 직통전화 설치로 시·구·군 고위 공무원이 기업 어려움을 직접 듣고 챙기게 돼 기업관련 행정업무가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