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도내 26개 터미널업체와 협의를 통해 해당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경기도 면허 시외버스 370개 노선 1254대에서 승차권 없이 선·후불식 교통카드를 이용,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4월말까지 요금 정산시스템 및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 인천, 강원 등 타 시도 버스 터미널업체와는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경기도 면허 버스라도 타 시도에서 출발할 때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13개 노선(204대)에서 교통카드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조청식 도 대중교통운영개선과장은 “경기도 면허 버스의 타 시도 터미널 승차의 경우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함에 따라 겪게 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 중재를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