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 서울 중구 흥인동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의 충무아트홀이 새로운 ‘문화메카’로 자리잡았다.
지난 1년동안 711회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 20만명, 극장가동률 95%, 객석점유율 70%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공연분야도 실내악과 교향악, 국악, 재즈,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성공 비결은 기초단체 최초로 재단법인을 세워 전문적이고 독립적으로 운영해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 넘었기 때문이다.
수준높은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소극장 공연물을 무대에 올리는 등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공연 입장료도 다른 곳에 비해 20∼30% 이상 낮춰 관객들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 줬고, 각종 무료 공연도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관문인 ‘2005년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며 쾌거를 올린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2006년 첫공연’(26일 오후 5시)을 비롯해 첼리스트 조영창(25일 오후 7시30분),16살의 나이로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우승한 캐서린 조(30일 오후 7시30분)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프랑스 플루트의 거장 막상스 라뤼(28일 오후 7시30분) 등 해외연주자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mah.or.kr) 또는 전화(2230-6624)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