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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청사 규모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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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향후 서울시정 운영 방안과 관련,“민·관 합동조직인 ‘100일 창의서울 추진본부’를 취임과 함께 가동하기로 했다.

문화재위원회로부터 보완 요청을 받은 서울시 새 청사에 대해서는 “층고를 낮추든 볼륨을 줄이든 약간의 수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오 당선자는 2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당선자는 “서울시 공무원들을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해 민관합동의 ‘100일 창의서울 추진본부’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울시 공무원과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대표 등이 참여하게 된다.

제2롯데월드 건립 문제와 관련, 오 당선자는 “행정기관 간에는 ‘상호존중’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며, 행정협의조정 결과가 나오면 이를 존중하겠다.”고 밝혀 행정협의조정 결과 “제2롯데월드의 층고를 낮추라.”는 조정이 나오면 이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문화재위원회로부터 새 청사 보완 요구에 따라 덕수궁 쪽 높이를 낮추고, 고층부는 폭을 다소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6-3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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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