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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대규모 新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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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전남 나주시 금천면과 광주시 경계 지점에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4일 “이 지역에 대규모 산단을 조성해 공동 혁신도시와 광주시를 자연스레 연결시키는 ‘메트로 폴리탄’ 형성을 구상하고 있다.”며 “현재 계획 중인 제3순환도로를 연결할 경우 나주뿐만 아니라 담양·장성·화순 등을 하나로 묶은 인구 250만명의 대도시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산단에는 자동차·가전·금형산업 등 주력산업 시설을 배치, 인근 평동·하남산단 등과 연계 발전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새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공동혁신도시 추진 단계에서부터 전남도와 의견을 나눴고 이를 통해 광주와 이웃한 전남 4개 시·군을 광역경제통합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새 산업단지와 이들 4개 시·군을 연계할 경우 전남 중부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권∼광주 경제를 아우르는 인구 250만명의 경제통합도시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나주에 들어설 공동혁신도시의 파급효과와 광주∼전남 중부권을 연결한다는 차원에서도 ‘신 광주 메트로폴리탄’ 플랜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광주와 이들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제3순환도로’ 건설 사업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07-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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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