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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5개 사업 민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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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대표사업 25개(표)를 골라 민자유치에 나선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농촌공사와 함께 민자유치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촌공사가 지난해 11월 이후 전국 단위로 2차례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지만 특정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기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기업과 금융기관, 건설업체, 부동산개발업체, 투자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도는 서·남해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박물관을 추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가꾼다는 전략이다. 도내에는 다리를 놓아야 할 곳이 103개이고 이중 53개가 완공됐으며,2020년까지 민자유치로 50개를 놓는다. 도는 투자업체에 대해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 각종 세금을 줄여주고 시설 및 운전자금도 적극 지원해 준다.

도 김재휴 투자유치팀장은 “전남도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섬이 많고 접근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다.”며 “이번에는 민자유치 사업의 특징과 투자환경 등을 널리 알려 민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07-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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