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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주변도로 일방통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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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중앙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일방통행 방안이 추진된다.

24일 강릉시는 교통정체가 극심한 중앙시장 일대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의 주된 접근로인 금성로는 폭 8m의 도로 양쪽에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양방향 통행으로 교통정체가 극심,650m 구간을 통과하는데 무려 20∼30분이 소요되고 있으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성로(대한생명→성내광장:650m)와 명동로(성내광장→강릉교:620m)에 대해 일방통행 실시 방안을 마련,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조사 결과 일방통행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60% 이상이 찬성할 경우 5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하고,60%가 되지 않을 경우 일방통행 시행을 당분간 보류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또한 금성로에 대해 양쪽 인도의 폭을 줄여 노상주차를 허용하고 교행도로를 확보하는 내용의 도로구조 변경 개선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사업비(30억원) 과다소요, 보행권 침해 논란, 가로수 식재 불가 등의 문제점이 있어 고민하고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6-8-25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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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