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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구정 마스터플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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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손으로 구정의 마스터플랜을 짠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훈구)가 중장기 구정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새로운 구정 사업 발굴을 위해 자치구에서는 이례적으로 전문성을 지닌 주민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구는 31일 주민 대표와 각계 전문가 23명으로 ‘신 양천 창조 자문단’(가칭)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시 조성, 교육 일등구 실현 등 양천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구의 중장기 로드맵인 ‘희망 양천 2016’을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

자문단은 행복도시, 푸른 환경, 휴먼행정, 교육·문화 자문단 등 4개 분과로 대학교수와 연구원, 전·현직 공무원,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한다. 자문단 23명 중 15명이 구민이다. 김왕배 연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이현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이기헌 한국능률협회 소장, 김병진 양천구 약사회 회장, 손시익 전 서울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구는 다음달 30일까지 ‘희망양천 2016’ 로드맵을 만들어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는 10월9일 발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8-31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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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