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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위생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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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주산지로 유명한 부산시 기장군에서 고품격 젓갈이 생산된다.

부산시는 3일 기장지역 젓갈생산업체 8곳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기장특산물영어조합법인이 이달 중 기장군 장안읍 오리 1260평의 부지에 350평 규모의 새 젓갈생산 공장을 착공, 내년 5월 기장멸치축제 전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비 6억원과 부산시 및 기장군 예산 6억원을 포함,35억원이 투입될 젓갈공장은 완벽한 오·폐수 처리 시설과 부식 및 오염 위험이 없는 저장탱크, 에어샤워, 출입차량 소독기 등 고도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을 충족하는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젓갈 공장은 멸치액젓에 다시마 추출액을 혼합한 저염도 젓갈을 연간 20㎏들이 6만∼7만통 생산할 계획이다.

전국의 젓갈업체 중에서 HACCP를 충족하는 시설을 갖춘 곳은 이 공장이 처음이다. 영어조합법인 관계자는 “다시마 추출액이 혼합된 제품은 젓갈 특유의 냄새가 없고 염도가 일반 젓갈보다 낮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특히 간장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공장이 준공되면 시판은 물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9-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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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