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는 피에라 밀라노사측이 이탈리아 본사의 컨셉트를 도입해 가구, 패션, 건축·의료기, 자동차 등을 종합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피에라 밀라노는 세계적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전시·판매·물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21세기형 종합전시장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앞으로 6개월 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건축설계와 실시계획 수립, 사업 인허가 등을 마무리한 뒤 2008년 6000억원을 들여 착공해 2010년에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