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고용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산하 고용지원센터의 직업상담원들을 이르면 오는 8월 말 공무원으로 신분을 바꾸기로 했다. 김성중 노동부 차관은 2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직업상담원의 공무원화 등을 골자로 한 노동부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면서 “5월 말∼6월 초 특별채용시험을 실시한 뒤 8월 말 또는 9월 초 직업상담원들을 공무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3-28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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