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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국 저소득층 교육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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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인터넷 방송국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장으로 개방했다.

성동구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든 동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공부방’ 소속 어린이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구청의 인터넷방송국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인터넷방송국은 매주 1회 개방하며, 방송국을 찾은 어린이들은 ‘오늘은 내가 방송앵커’ 등의 코너와 뉴스제작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이들은 인터넷방송국을 둘러본 후 구청과 무지개열람실 등 구청 내 각종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방과후 공부방은 성동구가 신규 공무원을 강사로 활용해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요즘 참여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면서 학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공부 외에도 다양한 견학이나 프로그램이 준비된 점도 학생들의 인기를 모으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5-1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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