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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태양광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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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처음으로 상업용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돼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울산시는 25일 지역에 소재한 신재생 에너지 시설 전문업체인 대경산업기전이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1만 4307㎡의 부지에 시간당 100㎾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를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건설해 26일 준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대경산업기전은 울산시로부터 임대 받은 발전소 부지에 내년까지 20억원을 더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 2·3기를 추가로 설치, 총 발전시설 규모를 300㎾급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생산하는 전기는 모두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한다. 대경산업기전은 시간당 100㎾의 전력은 일반 가정 40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연간 5500만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대경산업기전은 태양광 발전소를 상업용 전력 생산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연구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도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온산하수처리장에 국·시비 20억원을 들여 시간당 200㎾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내년에 200㎾급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연차적으로 시설을 확장해 총 800㎾ 생산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7-26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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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