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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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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의 총력 방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고사목만 벌채·훈증처리하던 것을 피해도 ‘중’ 이상으로 확대해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피해가 ‘경’인 지역에서는 성충 우화기 나무줄기에 지상약제를 살포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2배인 55억원의 방제비가 투입된다.

2004년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10월 현재 10개 시·도,61개 시·군·구로 확산돼 피해목이 3500㏊,21만그루에 달한다. 이 중 경기도가 76%인 16만그루를 차지하고 있다. 참나무림은 전체 산림의 27%인 170만㏊로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 고사율은 20%지만 고지대에서 자라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12-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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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