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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물류창고 건립 어려워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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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천지역에서 물류창고를 건립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규모 물류센터의 유치가 고용증대와 세수입 증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조례제정을 통해 이들의 입지를 초기에 막아 나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물류창고가 투기성 자산으로 변질되고 있는 데다 연접제한 등으로 타 생산시설에 대한 입지만 가로막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접제한은 비도시 지역에서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곳의 면적이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인접한 땅의 추가 개발을 규제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재가 난 냉동물류창고와 유사한 규모의 물류창고를 샘플링해 종합평가한 결과 도로관리비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데다 고용실적마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물류창고의 입지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는 물류창고 허가신청시 반드시 사전계획서를 받아 고용기회를 확대 등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신청서를 반려할 수 있는 근거 등을 마련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1-30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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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