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비영리 공익단체에 지급되는 사회단체보조금의 교부와 집행에 관한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시스템을 도입, 결제 전용카드(체크카드)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해 집행의 투명성과 수작업에 의한 정산 및 관리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보조금을 줄 때 현금 대신 결제 전용카드(체크카드)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4월 중에 도입, 상반기 사회단체 보조금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계좌 잔액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결제전용 체크카드를 각 사회단체에 발급, 자치구·사회단체·카드사 간에 연계된 전용 시스템으로 보조금의 사용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산까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4-1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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