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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학생 환경 파수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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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학생 환경지킴이 교육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심어주는 ‘제2기 환경보전시범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는 환경보호 사업의 하나다.

지난해 가양초등학교, 염창초등학교, 경서중학교, 방화중학교, 삼정중학교 등 5곳을 환경보전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모두 61회에 걸쳐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2000명의 학생들이 환경지킴이로 거듭났다.

올해도 5곳의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관심사인 지구온난화 방지를 주제로 환경일기장 쓰기, 재활용 교실, 에너지 관련 체험활동, 내고장 생태 체험교실, 폐의약품 수거활동, 바른 먹을거리 교실, 내고장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의 100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환경단체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으로 강서환경다큐만들기, 하천탐사활동 등 자기주도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까지 교육을 확대, 친환경 먹을거리, 녹색텃밭교실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종근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보전시범학교는 5개 시범학교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태보전시민모임, 남서여성민우회, 녹색강서환경감시단 등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환경의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5-1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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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