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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인천 경제자유구역 학교유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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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되는 국제학교 유치가 차질을 빚고 있다.1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지구, 청라지구, 영종지구 등 3곳에 유치원 및 초·중·고교 과정을 갖춘 국제학교 5개교(송도 2개교, 청라 1개교, 영종 2개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설립이 확정된 곳은 송도국제학교 1곳 뿐이고, 나머지는 외국인 투자자 공모나 협상 과정에서 무산됐다. 시는 영종지구에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영국 노드앵글리아 에듀케이션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상을 벌였지만 부지임대 방식 등의 이견으로 결렬됐다.

시는 또 청라지구에 2012년까지 국제학교를 설립키로 하고 영국 해로 국제학교와 협의를 진행했으나 부지 규모와 재정지원 등의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6-1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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