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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공장밀집지, 주민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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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문래동 준공업 지역의 녹지대를 늘리기 위해 문래동 6가 25의1 공장용지 1954㎡에 생활공원 조성공사(조감도)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은 낡은 소규모 공장 20여개가 밀집해 있는 공장부지로 공장에서 나오는 소음과 먼지는 물론 건물이 오래돼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구는 주민들의 요청대로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초 이 지역을 공장용지에서 공공용지로 변경했다. 또 국비와 시비 등 100억원을 확보해 최근 공장주에 대한 보상을 마쳤다. 영등포구는 우선 11월까지 해당부지에 벚나무, 느티나무 등 8365그루의 나무와 잔디를 심어 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공간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문래동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1980년대 조성된 문래동3가 문래근린공원을 수변공간, 산책로 등을 갖춘 녹지대로 조성하고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속의 친환경 문화공원을 만들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9-19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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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