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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대학, 유학생 공동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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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의 대학들이 해외 유학생을 공동 유치하고 취업 지원에도 협력하는 대학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23개 4년제 대학과 26개 전문대학들이 최근 ‘대구·경북 대학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교육시장 개방과 대학간 무한경쟁 체제 등으로 지역의 대학이 위기에 처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대학컨소시엄 추진위에는 대학뿐 아니라 대구경북연구원과 지역혁신협의회도 참가한다. 대학컨소시엄이 구성되면 공동유치단이 현지에 가 유학생 유치 등 사업을 한다.

또 대학생 해외봉사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고 특화된 MBA 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축제를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의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협력 방안도 강구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에는 컨소시엄의 모델인 일본 교토지역의 대학컨소시엄 관계자들과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그동안 10여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가진 데 이어 각 대학 기획실·처장이 참여한 최근 세미나에서도 컨소시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9-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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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