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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62층 쌍둥이빌딩 투자개발사서 건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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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62층짜리 쌍둥이빌딩 건립계획이 제안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동화투자개발㈜(대표 박시환)은 제주시 노형로터리에 인접한 2만 3300㎡의 상업지역에 지하 4층, 지상 62층, 연면적 32만 834㎡ 규모의 쌍둥이 빌딩인 가칭 ‘제주 D-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의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을 세워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동화투자개발은 올해부터 2012년 10월까지 공사비 5452억원과 부대비 등 모두 9000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의 61.3%에 최고 높이 218m의 빌딩을 지어 숙박시설(648실)과 공동주택(496가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원은 동화투자개발과 미국의 푸르덴셜부동산투자개발이 각각 1000억원씩 투자한 자기자본 2000억원과 금융자금 500억원, 건물 분양수입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11-6 0:0: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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