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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항 수질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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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주 무대인 전남 여수신항 앞바다에서 수질 정화작업이 펼쳐졌다. 이곳 수질은 3급수까지 떨어졌다.


14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여수신항 앞바다 1,2부두 사이에서 잠수부 70여명, 청소선박 3척 등 600여명이 수중정화 활동을 폈다.

건져낸 폐기물은 타이어·선풍기 등 생활쓰레기가 대부분이었고 일부는 떨어져 나간 선박 부속품 등이었다. 연말까지 60일 작전으로 신항 앞바다 11㏊에서 수중 폐기물 150여t을 수거한다.

이건섭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지역사업팀담당은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게 연말까지 수중 폐기물을 모두 인양하고 2010년에 오염된 퇴적토 준설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남해수산연구소에 의뢰해 여수 신항과 주변지역 수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신항 앞바다 수질 오염도는 3등급까지 내려갔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11-1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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