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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Local] 서울, 원산지 위반 10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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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원산지표시 의무화 이후 11월 말까지 시내 음식·정육점 11만 8429곳(전체의 85.8%)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소 108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11만 8429곳 가운데 원산지표시 위반업소는 9759곳으로,이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11곳과 표시하지 않은 업소 57곳,기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40곳 등에 대해서는 영업정지·고발·과태료 부과 등 중징계 조치가 내려졌다.특히 쇠고기의 원산지 허위표시 11건을 내용별로 보면 6건은 미국산이나 중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이나 뉴질랜드산으로,3건은 국내산 젖소나 육우를 한우로 표시했으며,나머지 1건은 원산지를 혼동해서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시 관계자는 그러나 “음식점의 원산지표시제가 전면 시행된 지난 7월 초에는 이행률이 74.7%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98.2%로 크게 높아졌다.”며 “원산지 표시제가 점차 정착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12-8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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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