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녹지축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이곳에 폭 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상, 지하 식생 환경을 보존하고 가로망 수로 등 도시구조의 맥락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종묘 등 문화자원을 보호하며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 녹지축의 이름은 선호도 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우수작 1편에는 100만원 상당의 부상, 우수작 4편에는 5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3-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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