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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목조문화재 화재걱정 끝 연기감지-온·습도센서 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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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취약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해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8억 7000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도내 220개 목조문화재에 연기 및 동작 감지, 온·습도 센서 등을 갖춘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장소와 시간, 네트워크나 컴퓨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첨단 정보통신 환경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방재나 방범 등에 활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사찰에서 불이 나면 연기감지센터가 작동해 사이렌이 울리고, 담당 소방서에 자동신고돼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소방서는 문자메시지나 원격 영상정보 등을 통해 문화재청과 경찰서, 자치단체 담당자 등에게 화재를 알려 종합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3-1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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