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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원 봉사단이 민간 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에 나섰다.


13일 동작구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모두 200 가정을 찾아 화장실 개조, 도배, 장판 등을 무료로 해주는 ‘서울형 집수리(S-하비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다문화가정, 조손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봉사단은 각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교체, 전기선 교체, 조명등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집수리는 물론 집안팎 청소까지 해준다. 또 봉사단 중 일부는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과 함께 경복궁, 한국의 집 등을 찾는 체험활동도 한다.

이밖에 집 고쳐 주기 사업과 더불어 저소득층 컴퓨터 유지보수도 지원해 생활환경 업그레이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1998년 만들어진 동작자원봉사은행에는 현재 주민 3만 8950명이 자원봉사자로 가입했다. 이들은 ▲홀몸 어르신 사랑의 우유배달 ▲행복식탁 제공 ▲찾아가는 이·미용 및 목욕시키기 사업과 더불어 집 고쳐 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 서울형 집수리 사업에 자원봉사자 181명이 참여, 73가구에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마음을 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동작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5-14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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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