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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결혼이민자 컴맹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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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결혼이민자들의 빠른 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개월 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22일 결혼이민자들에게 구민의 일원으로의 자긍심을 높이고 차별없는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7, 8월 두달 동안 모두 두차례에 걸쳐 용두청소년독서실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씩 결혼이민자 60명에게 ‘컴맹 탈출’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우리 공동체 안으로 끌어안고 품어야 한다.”며 “컴퓨터 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빠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를 반영해 한컴 컴퓨터 강사들이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등 컴퓨터 전반에 대해 4주 간 24시간 교육을 맡게 된다.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구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ddm.go.kr/fami ly/gumin)를 이용하거나 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30일 휴대전화 메시지로 개별 통보하는 동시에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6-23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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