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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내 옹기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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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의 상징인 옹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은 2일 공항 내 대한항공 입국장에 ‘옹기전시관’을 열고 국내 희귀옹기 40여점을 전시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입국장 통로 280m를 따라 장 담는 옹기, 물 저장 옹기, 곡식 저장 옹기, 불과 관련된 옹기(굴뚝, 화덕등) 등 4개 테마별 장식용 조형물을 배치했다.

조직위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측도 지방자치단체와 처음으로 추진한 이 협력사업을 통해 문화공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연간 이용객 30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 허브공항에서 전통문화의 상징인 옹기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울산옹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옹기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문화공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최적의 소재”라며 “지자체와 처음으로 벌이는 협력사업인 만큼 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7-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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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