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3일 관련 기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왕면 오호리에서 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농공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등 113억원이 투입돼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죽왕면 오호리 일대 10만 3715㎡ 부지에 조성된다. 기업이 입주할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공원·완충녹지 공간 등이 배치된다.
심층수 전용 농공단지가 준공되면 음료와 와인, 주류, 면류 등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료품 제조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미 서울과 경기 등 10개 업체가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군은 10개 기업이 입주하면 250명의 주민 고용창출 효과와 연간 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세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