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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美 ‘8학군’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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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와 24일 조인

송파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국의 ‘교육 8학군’으로 불리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위해 샤론 블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감독위원회 의장 등 대표단 5명이 이날 방한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버지니아주 북동부에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중산층 가계소득과 교육환경, 그리고 최고의 통상 중심지로 평가받는 도시다. 수준 높은 삶의 질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하나로 손꼽혀 상원과 하원 의원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 같은 경제·문화·사회적 기반에 학부모들의 교육열까지 높아 ‘미국의 8학군’으로 불릴 정도다. 한인 유학생을 포함해 전체 인구의 4% 수준인 4만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쾌적한 주거도시와 교육도시로서의 공통점을 가진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동반 협력관계 가능성을 타진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조인식으로 2년여에 걸친 두 도시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게 됐다.

앞서 김영순 구청장을 비롯한 구 대표단은 지난 7월 페어팩스 카운티를 방문해 두 도시간 자매결연 협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상태다.

두 도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환경·문화·예술·스포츠 분야 교류의 기반을 만들고 성공적인 정책들을 공유할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9-24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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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