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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해상 케이블카사업 이달 중 환경영향평가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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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해상관광 케이블카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이달 중에 열리고 한라산 케이블카(로프웨이) 태스크포스(TF)의 검토 결과도 빠르면 이달 안에 제시될 전망이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사업자인 ㈜라온랜드가 최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보완한 자료를 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안에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 보고서는 초안을 검토했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도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 유관기관을 비롯해 주민들이 제기한 섬 및 해양 경관의 훼손 문제점 등을 보완한 것이다. 라온랜드는 제주시 협재리와 비양도 간 길이 1952m의 해상에 높이 20~58m의 기둥 4개를 세워 15인승 케이블카 12기를 운항한다는 구상이다.


또 제주도의 한라산 케이블카(로프웨이) TF의 검토결과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중순까지는 제시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구성된 TF는 그동안 국내외 사례조사를 해 왔으며 최종 의견 도출을 앞두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1-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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