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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조직위 공동위원장 정의화의원

2015 광주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27일 “광주 대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만들기 위해 국회와 정부의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광주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직위 발족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각종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국 손님을 맞기 위해서는 숙박·교통·질서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을 총동원해 지원 체제를 마련하겠다.”며 “관련 예산을 시기적절하게 확보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 사무처장직급(2급)과 관련해 조직위와 정부의 이견에 대해 “직급 문제는 전례가 있기는 해도 가능하면 상황에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와 원만히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인의 가슴에 우리나라와 광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광주를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열정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 중동구 출신 4선인 정 위원장은 한나라당 소속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광주·여수의 명예시민에 이어 조선대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또 국회 재정경제위원장과 국회 여수엑스포유치추진특별위원장,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당 세종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1-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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