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13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통합조사한 기타 공공기관 41곳의 절반에 이르는 20곳(48.8%)이 ‘미흡’ 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 46개 중에서는 7개(9.7%)가 ‘미흡’으로 분류됐다.
준정부기관 중 ‘미흡’으로 분류된 기관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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